이제는 믿고 가는 함께한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세상을 다 얻은 듯 든든했던 하은이,
늦은 새벽까지 함께 밤을 지새우면서도 늘 언니 쉬어야 한다며 나를 먼저 생각해 준 지우,
언제나 우리 민서라며 부둥부둥 예뻐해 준 내 자존감 지킴이 리예 언니,
필요할 때마다 나타나선 어떤 일이건 화끈하게 툭툭 쳐내준 하은이,
그동안 한 고생 생각하면 한 가득 적어서 현수막 걸어주고 싶은 언제나 고맙고 미안한 하영이,
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나 말하라며 늘 위원장으로의 고생을 이해하고 응원해 준 수빈이,
매번 연락할 때마다 귀찮은 기색 하나 없이 항상 밝게 웃으며 당연하지를 외쳐준 서현이,
갑작스러운 업무에도 불평 하나 없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언니 위해 하는거라고 말해주던 예나,
손도 빨라 센스도 좋아 뭘 하든 마음에 쏙 들게 해 와서 고칠 게 없었던 은정이,
과대 일을 함께하면서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준 혜정쒸,
항상 모든 일에 늘 오케이를 외쳐주며 일을 뚝딱뚝딱 해와서 날 놀라게 한 민기 오빠,
마지막 남은 졸작위의 이성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준 봉관 오빠,
6개월 내내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위원장을 늘 배려해준 승규 오빠까지.
안녕 여러분!
이제는 위원장이라는 이름으로 여러분을 부르는 것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지만 아쉬운 마음보다는 아주 후련한 마음으로 글을 마쳐봅니다.
졸작위로 만난 작년 12월이 아득하게 느껴질 만큼, 언제 오나 두 손 모아 기도했던 이 날이 왔다는 사실이 참 기쁜 하루예요.
세세한 부분 하나까지 우리 졸작위 손이 안 닿은 곳이 없는거 이 글 보는 모두가 알아야 한다
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순간까지 모두 온 힘을 다해 달려와주어서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.
비록 아직 남은 업무들이 우릴 기다리고 있지만 이제는 조금 숨을 돌리며 차근차근 걸어가봅시다!
제11회 졸업작품위원회 그동안 정말정말 고생 많았어요
이제는 믿고 가는 함께한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세상을 다 얻은 듯 든든했던 하은이,
늦은 새벽까지 함께 밤을 지새우면서도 늘 언니 쉬어야 한다며 나를 먼저 생각해 준 지우,
언제나 우리 민서라며 부둥부둥 예뻐해 준 내 자존감 지킴이 리예 언니,
필요할 때마다 나타나선 어떤 일이건 화끈하게 툭툭 쳐내준 하은이,
그동안 한 고생 생각하면 한 가득 적어서 현수막 걸어주고 싶은 언제나 고맙고 미안한 하영이,
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나 말하라며 늘 위원장으로의 고생을 이해하고 응원해 준 수빈이,
매번 연락할 때마다 귀찮은 기색 하나 없이 항상 밝게 웃으며 당연하지를 외쳐준 서현이,
갑작스러운 업무에도 불평 하나 없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언니 위해 하는거라고 말해주던 예나,
손도 빨라 센스도 좋아 뭘 하든 마음에 쏙 들게 해 와서 고칠 게 없었던 은정이,
과대 일을 함께하면서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준 혜정쒸,
항상 모든 일에 늘 오케이를 외쳐주며 일을 뚝딱뚝딱 해와서 날 놀라게 한 민기 오빠,
마지막 남은 졸작위의 이성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준 봉관 오빠,
6개월 내내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위원장을 늘 배려해준 승규 오빠까지.
안녕 여러분!
이제는 위원장이라는 이름으로 여러분을 부르는 것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지만 아쉬운 마음보다는 아주 후련한 마음으로 글을 마쳐봅니다.
졸작위로 만난 작년 12월이 아득하게 느껴질 만큼, 언제 오나 두 손 모아 기도했던 이 날이 왔다는 사실이 참 기쁜 하루예요.
세세한 부분 하나까지 우리 졸작위 손이 안 닿은 곳이 없는거 이 글 보는 모두가 알아야 한다
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순간까지 모두 온 힘을 다해 달려와주어서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.
비록 아직 남은 업무들이 우릴 기다리고 있지만 이제는 조금 숨을 돌리며 차근차근 걸어가봅시다!
제11회 졸업작품위원회 그동안 정말정말 고생 많았어요